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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검사 심리검사란 흥미, 태도, 성격, 능력 등과 같은 심리적 구성개념을 수량화하기 위해서 표준화된 측정도구를 말한다. 한편 심리검사는 개인 또는 집단의 심리적 특성이나 이슈를 측정하는 도구로 심리평가 도구로 볼 수도 있다. 성격, 지능 검사 등이 있다. 심리적 구성개념 심리적 구성개념이란 심리학자들이 사용하는 추상적이고 가설적인 개념으로서 직접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키나 몸무게 같은 물리적 속성은 줄자나 체중계를 사용해 직접 크기를 측정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의 '성실성'이나 '외향성'등의 심리적인 속성들은 추상적인 것으로서,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없다. 심리학자들은 물리적 속성과 심리적 속성을 구분하여 심리적 속성을 심리적 '구성개념'이라고 부르며 '조작적 정의'를 사용한다. 표준화 표준화 심리검사란.. 2024. 2. 2.
바넘효과 포러효과는 개인들이, 그들에게 특별히 맞추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사실상 막연하며 넓은 범위의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그들의 성격 묘사에 높은 정확도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P.T. 바넘에 의한 "우리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을 보았다."라는 관찰을 보고 이후에 바넘효과라고 불린다. 이 효과는 종교와 점성술, 필적학, 운세 판단 그리고 어떤 유형의 성격검사와 같은 어떤 신념과 실천의 광범위한 수용에 대하여 부분적인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 이것에 관련된 더 일반적인 현상은 주관적 검증에 대한 것이다. 신앙이나 기대 또는 가성은 관련성을 요하기 때문에 주관적 검증은 두 개의 무관하거나 임의의 사건이 서로 관계있다고 인식할 때에 나타난다. 따라서 그것은 사람들이 그들의 성격에 대한 그들의 인식과.. 2024. 2. 2.
칵테일 파티 효과 칵테일파티 효과는 파티의 참석자들이 시끄러운 주변소음이 있는 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화자와의 이야기를 선택적으로 집중하여 잘 받아들이는 현상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와 같이 주변 환경에 개의치 않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선택적 주의' 또는 '선택적 지각'이라고 하는데 이런 선택적 주의나 지각이 나타나는 심리적 현상을 일컫는다. '자기 관련 효과' '잔칫집 효과' '연회장 효과'라고도 한다. 콜린 체리는 오늘날 칵테일파티 효과라고 알려져 있는 현상에 관해 처음으로 보고하였다. 이 효과에 관한 대부분의 초기 연구들은 파티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실시되지 않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1950년 초기 항공관제사의 직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당시 항공관제사들은 조종사.. 2024. 2. 2.
인지부조화 인지부조화는 자신의 행동과 태도가 일관되지 않고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는 상태이다. 심리학에서 인지부조화란 두 가지 이상의 반대되는 생각, 가치, 믿음을 동시에 지닐 때 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과 반대되는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 개인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편한 경험 등을 말한다.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 부조화 이론은 사람들의 내적일관성에 초점을 맞췄다. 불일치를 겪고 있는 개인은 심리적으로 불편해질 것이며, 이런 불일치를 줄이고자 하거나, 불일치를 증가시키는 행동을 피할 것이다. 개인이 이러한 인지부조화를 겪을 때 합리화, 공격적, 고착, 체념, 퇴행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인지부조화는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과 태도 따위가 서로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다고 느끼는 불균형 상태를 가리키.. 2024. 2. 1.